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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대만 한달살기 현실 예산 총정리 숙소·식비·생활비까지 얼마면 돼?

by 춤추는슈퍼맨 2025. 4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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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5 대만 한달살기 완벽 가이드]

 

물가, 숙소, 식비, 필수 앱까지 현실 팁 총정리 요즘 일본이나 태국 대신 대만에서 한 달 살아보는 분들 많아졌죠. 가까우면서도 음식이 맛있고, 물가도 적당하고, 치안까지 좋아서 정말 살기 좋은 곳이에요. 오늘은 제가 직접 정리한 2025년 기준 대만 한달살기 현실 꿀팁을 모두 공유해 드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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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대만이 한달살기에 좋은 이유

대만은 비행기로 2시간 반 거리이고, 시차도 없어서 체력 소모가 적어요. 그리고 한국인에게 익숙한 한자 문화권이라 길 찾기도 수월하죠.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해요. 타이베이는 지하철이 잘 돼 있어서 교통도 편리합니다.

 

2. 숙소는 어떻게 잡을까?

숙소는 에어비앤비나 대만 현지 사이트인 591 租屋網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. 에어비앤비 기준 타이베이 시내 원룸은 한 달에 40~60만 원대, 쉐어하우스를 이용하면 20~30만 원대까지도 가능해요. 호텔도 장기 예약 시 조식 포함해서 저렴한 가격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. Agoda나 Booking.com에서 30박 기준 필터로 검색해보세요.

 

3. 식비는 얼마나 들까?

대만은 진짜 먹는 게 싸고 맛있어요. 편의점 도시락은 약 3,000원, 야시장 우육면이나 지파이도 4,000~5,000원이면 충분해요. 하루 세 끼 모두 외식해도 약 15,000~17,000원 정도로 해결 가능합니다. 한 달 식비는 약 45만~55만 원 선으로 보면 충분해요.

 

4. 교통비는 얼마나 들까?

타이베이 MRT는 정기권이 있어 자주 타면 한 달 약 5만 원 정도 들어요. EasyCard만 있으면 지하철, 버스, 편의점 모두 결제 가능해요. 택시는 Grab을, 스쿠터는 Gogoro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저렴합니다.

 

5. 총 예산은?

항공권  25~50만 원, 숙소 40~80만 원, 식비 50만 원, 교통 및 잡비 20만 원 정도 예상하면 여유 있게 한 달 약 150만~180만 원 정도면 가능합니다. 조금 절약하면 130만 원대도 가능해요.

 

6. 준비물 리스트

돼지코(110V 전압용), 얇은 옷 위주로 여름옷, 모기약, 휴대용 우산, 그리고 eSIM 또는 현지 유심 준비는 필수입니다. 요즘은 Airalo 같은 앱에서 eSIM 구매하면 30일 무제한 데이터가 1만 원 정도로 저렴해요.

 

7. 추천 지역 & 명소

타이베이 시내에서는 시먼딩, 용캉제, 스린 야시장, 대만대학교 근처 카페 거리 추천드리고요. 근교는 단수이 석양, 지우펀 야경, 베이터우 온천, 양명산 국립공원까지 한 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.

 

8. 자주 사용하는 앱

Grab(택시), Uber Eats(배달), EasyWallet(교통카드 충전), KKday나 Klook(여행 티켓), Google Maps는 필수고요, 한글 메뉴 보고 싶다면 ‘대만 한식당 찾기’ 키워드로 블로그 검색도 활용해보세요.

 

@ 마지막으로 이런 분께 추천해요 @

 

프리랜서, 디지털 노마드, 갭이어 여행자, 혼자서 마음 편히 살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대만은 좋은 선택입니다. 타이베이 한 달살기는 자유롭고 안전하면서도 너무 멀지 않아 첫 장기 체류지로도 좋아요.

이 글을 저장해두셨다가 여행 준비하실 때 하나씩 체크하시면 실패 없는 대만 한달살기 가능하실 거예요.

모두 다 행복하세요 ^_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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